'화가 이현이 그린 지중해의 빛과 꿈 '
이현, "지중해의 빛 - 꿈 2011", 2.22-3.6 , 예술의 전당, 유화 40여점 전시
이현은 빛과 색과 자연의 본질을 화폭에 담아낸다.. "지중해의 빛" 연작으로 "겨울", "평화", "열정"등의 주제전을 연 이현은 22일 개막하는 전시애서 "지중해의 빛-꿈"을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
이탈리아 미술전문기자, 라우레따 꼴론넬리는 이현의 빛을 “그녀가 쓰고 있는 강렬한 색상들은 맹렬한 느낌을 주지 않고 오히려 세상 속의 고요함을 일깨워 시야의 범위를 넓게 하고 무한의 세계로 날아오르게 한다… 아마 작가는 그림을 빌려 음악과 시의 세계를 이미지화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라고 표현하였다. 이번 예술의전당 전시에서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초청 전시 때 전시됐던 대형작품과 더불어 그의 신작이 더해져 빛과 색과 자연이 그의 붓에 의해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보여 준다.
화가 이현은 "내가 만들고 표현해 내는 것들이 심미적으로 어떤 가치 있는 것이 되기를 바란다. 나에게 미적인 것은 순수한 아름다움이며 그것은 진정함과 선함이다"고 말한다.
이 현의 전시는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예술의전당 비타민스테이션 갤러리7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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